NH농협금융지주 임종룡 회장과 임직원들이 3일 오전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강원 홍천 금계천 왕대추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지주] |
[뉴스핌=노희준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3일 강원도 홍천에서 금계천 왕대추마을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지주는 마을회관에 대형 TV와 사무용 복사기를 기념품으로 전달했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마을의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을 찾아 20kg 쌀 15포와 진공청소기를 지원했다.
임종룡 회장과 임직원들은 참깨 모종 심기, 감자캐기 등 농촌 일손돕기와 마을 환경미화 작업을 실시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임 회장은 “농협금융은 궁극적으로 여기 계신 농업인 여러분을 지원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임 회장을 비롯한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 황영철 국회의원, 허필홍 홍천군수, 용택식 홍천군의회 의장, 채형석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왕대추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