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강남 재건축 실질값, 고점 대비 33%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 33% 하락

[뉴스핌=한태희 기자]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시세가 최고점을 찍었던 지난 2006년 하반기에 비해 평균 12% 하락했다. 

다만 같은 기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 현 시세는 2006년에 비해 33% 떨어졌다. 시장에서 사람들이 체감하는 가격은 명목가격 하락폭보다 훨씬 큰 셈이다.

5일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서울 개포 주공1단지·고덕 주공2단지·가락시영1차·반포 주공1단지 아파트의 올 7월 시세는 지난 2006년 하반기보다 평균 12% 높다. 지난 2006년은 집값이 최고점을 찍었던 때다.

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 전용 59㎡ 시세는 10억6500만원이다. 이는 지난 2006년 하반기(12억8250만원)보다 약 17% 하락한 가격이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된 지난 2008년 하반기(12억2125만원)보다는 13% 낮은수준이다.

과거보다 가격이 오른 재건축 단지도 있다. 서초구 반포 주공1단지 전용 100㎡ 7월 시세는 17억원으로 지난 2006년 하반기와 지난 2008년 하반기보다 각각 11%, 25% 높다.


하지만 시장서 체감하는 집값 하락은 이보다 더 크다. 그동안 물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물가상승률은 반영하면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현 시세는 지난 2006년과 지난 2008년보다 각각 33%, 4% 떨어진 수준이다.

한국은행의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2006년 하반기에 비해 21.14% 올랐다. 지난 2008년 하반기보다는 12.18% 뛰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 시장에서 체감하는 집값은 고덕 주공2단지의 경우 지난 2006년 하반기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반면 반포 주공1단지 전용 100㎡ 가격은 지난 2006년보다 약 33% 올랐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시장서 체감하는 가격 하락은 통계보다 크다고 설명한다. 물가상승률 외에도 심리적 요인 작용하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현대공인 관계자는 "가격이 계속 떨어질 것이란 심리를 숫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란 기대심리가 바뀌지 않으면 시장서 체감하는 하락폭은 수치보다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본선 레이스 돌입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가 올해 4회를 맞아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2026 히든스테이지 1차 합격자.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TV 유튜브 촬영은 8일부터 시작된다.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진행되는 첫 녹화는 12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녹화가 계속 이어진다.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은 오는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하여 예심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고루 분포했다. 예선은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심사됐다.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들이 대거 지원했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으로 구성됐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혼성 팀 Che!vee(28) 역시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재도전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26일 첫 공개 이후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6-08 10:11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