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2명 더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SFTS 확진환자 2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확진자는 경북에 살고 있는 73세 남성과 경남에 거주 중인 40세 남성이다.
이에 따라 확진환자는 총 17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8명은 사망한 상태다.
지금까지 SFTS 의심 신고 환자는 확진자를 포함해 총 207명이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