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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시즌5’ 제작발표회, 이선영 PD "감동 극대화, 확 바꿨다"

기사입력 : 2013년07월16일 17:37

최종수정 : 2013년07월16일 18:01

‘슈퍼스타K 시즌5’ 제작발표회 (왼쪽부터)김기웅CP, 이하늘, 이승철, 윤종신, 이선영PD [사진=CJ E&M]
[뉴스핌=장윤원 기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5’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에서는 ‘슈퍼스타K 시즌5’의 제작발표회가 ‘슈퍼스타K’ 다섯 번째 개막을 알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과 김기웅 CP, 이선영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선영 PD는 “제가 맡기에는 부담스러운 프로그램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 좋은 내용으로 그 어떤 시즌보다 감동을 주고 싶다”고 ‘슈퍼스타K 5’ 방송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슈퍼스타K 시즌5’는 기존의 ‘슈퍼스타K’ 시리즈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국민의 선택 제도

 
생방송 1~2화(본방송 9~10화)에서 탈락한 TOP10 참가자들 중 국민이 선택한 한 팀을 다음 주 라운드에 다시 부활시키는 제도다. 생방송 무대에 대한 적응 기간이 참가자마다 달라, 잠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 능력을 첫 생방송에서 발휘하지 못해 초반에 안타깝게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대한 보완으로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일주일의 시간을 줘 탈락한 팀 중 한 팀을 부활시킬 수 있도록 한다.
 
심사위원 비중 UP
 
‘슈퍼스타K’가 시청자들의 인기 투표로 변질될 수 있는 가능성을 봉쇄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작진은 생방송 점수 비율 중 심사위원의 비율을 40%로 올렸다. 이는 역대 시즌 중 전문 심사위원의 비중을 가장 높은 수준. 심사위원 삼인의 전문성을 더해, 인기 투표에 불과한 프로그램으로 변질될 우려를 최소화 하면서도 국민이 슈퍼스타를 선발하는 ‘슈퍼스타K’의 본질은 헤치지 않겠다는 설명이다.
 
전문 매니지먼트 군단
 
기존 ‘슈퍼스타K’에는 한 명의 전문 매니저가 배치돼 TOP10을 전반적으로 관리했다. 반면 이번 ‘슈퍼스타K5’에서는 5명의 전문 매니지먼트 군단이 합숙생활을 지원한다. TOP10 중 외국인이나 미성년자가 있을 경우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체계적인 관리와 한층 진화된 리얼리티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이선영 PD는 “화제가 될만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슈퍼스타K5’에 그려질 예정”이라고 말하면서 “그러나 화제성만을 노리고 참가한 참가자, 혹은 진정성 없는 참가자는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허각, 존박, 울랄라 세션, 버스커버스커, 로이킴, 김예림 등 가요계 전반에 걸쳐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들을 배출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그 다섯 번째 시즌은 오는 8월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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