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W서울 워커힐의 우바에서는 ‘2013 DJ Search Party’가 개최됐다.
이번 파티는 W호텔 월드와이드가 주최하여 2013 ‘W Hotels & Burn DJ Lab’의 개최를 알리는 론칭 행사로 2012 DJ 랩 아티스트이자 울트라 코리아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DJ 지오 (DJ Gio)와 4명의 떠오르는 한국 DJ들이 W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였다.
2011년을 시작으로 W 호텔 월드와이드는 뮤직 해프닝의 일환으로 매년 신진 DJ들을 지원해주는 ‘W Hotels & burn DJ Lab’을 개최해 왔다. 이 글로벌 컴페티션에서 선발된 DJ들은 세계적 음료 회사인 코카콜라의 대표적 에너지 드링크 Burn과 W 호텔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마련된 획기적인 음악 플랫폼 burn studio 의 대표 DJ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전세계에서 실시되는 예선을 통과한 파이널 리스트들은 일주일간 W 뮤직 디렉터로 구성된 멘토들과 W 호텔에서 멘토링 스쿨을 수료하게 되며 이후 최종 선발된 6명의 DJ들은 Burn Studio DJ Lab의 일원으로서 1년간 W호텔과 리조트를 투어하며 자신의 실력을 뽐낼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W서울을 방문했었던 W 싱가포르의 뮤직 디렉터 하스 (Hasnor Sidik)는 신청을 원하는 한국 DJ들에게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고 대회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세요. 우리는 개인의 잠재되어 있는 능력을 발굴하고 싶습니다. 우리 멘토들은 우승자들의 부족한 재능,패션과 스타일 등 단점을 보완해 주기위하여 특별한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