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소연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06년 처음 만난뒤 작년 8월부터 1년여의 공개 열애 끝에 이날 오후 6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1부 사회는 배우 이범수, 2부 사회는 방송인 신동엽이 각각 맡았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결혼식을 마치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후 이병헌은 영화 '협녀:칼의 기억' 촬영 준비에 나서며 이민정은 차기작을 검토할 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연 기자 (kang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