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CJ푸드빌은 CGV 청담씨네시티(이하 CGV청담)내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까페 브랜드들이 연말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CGV청담의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는 CGV의 영화 서비스와 연계한 '무비리셔스(Movielicious)' 패키지를 출시했다. 재밌는 영화(Movie)와 맛있는 음식 (Delicious)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상품으로, 영화관람권과 식사권, 발렛 주차권으로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최대 45% 저렴한 가격으로 패키지가 마련돼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조영화와 함께 브런치를 즐기려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영화관 좌석까지 뚜레쥬르 샌드위치와 커피를 직접 배달해주는 '조조영화 샌드위치 딜리버리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조조영화 상영 10분 전까지 CGV청담 8층 매표소에서 주문하면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2D 영화의 경우 1만원, 3D 영화의 경우 1만2000원이다.
비비고와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는 막걸리와 스파클링 와인을 각각 인당 3000원, 90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콜드 비버리지 페스티벌'을 8월 말까지 실시한다.
투썸커피는 오후 12시부터 4시 사이 아이스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하는 고객에겐 같은 음료를 한 잔 더 제공하며, 뚜레쥬르는 순호박시리즈 제품을 포함해 1만3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준다.
이 오에도 CGV청담의 푸드빌 브랜드들은 매월 11일을 브랜드데이로 지정하고 연말까지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비비고는 갈비찜을 제외한 전 메뉴를 50% 할인하며, 투썸 커피는 모든 커피류, 뚜레쥬르는 피자와 케이크 전 품목,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는 코스메뉴를 반값에 제공한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