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진에어(대표 마원)는 오는 2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 실력파 가수와 인디 밴드가 함께 어우러지는 '2013 세이브디에어 그린페스티벌(SAVe tHE AiR GREEN FESTIVAL)'을 개최한다.
진에어의 대표 환경캠페인인 세이브디에어(SAVe tHE AiR)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2013 세이브디에어 그린페스티벌’은 ‘지구 온난화로부터 세계의 하늘을 지키자’는 뜻을 같이하는 가수들이 모여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이번 ‘2013 세이브디에어 그린페스티벌’은 오는 28일 14시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공연 티켓은 22일부터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 1566-1369)과 G마켓 티켓(category.gmarket.co.kr/listview/LTicket.asp, 1566-5701) 사이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티켓은 1매당 4만5000원이며, 성인 1인당 동반 어린이 1인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페스티벌은 컬투, 어반자카파, 더블유 앤자스(W and Jas), 이지형, 소란을 비롯해 진에어와MBC플러스미디어가 공동 진행 중인 ‘2013 세이브디에어 그린송 콘테스트’의 우승팀 등 총 8개 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축제를 통한 수익금 일부는 유엔환경계획(UNEP)한국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이며, 전달된 기부금은 나비 복원을 위한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나비 서식지 복원 조성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2013 세이브디에어 그린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세이브디에어 공식홈페이지(www.savetheai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