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웅진식품 매각 우선협상장로 사모투자펀드(PEF) 한앤컴퍼니가 선정됐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웅진홀딩스는 이날 웅진식품 매각 우선협상자로 한앤컴퍼니를 선정하고 통보했다.
한앤컴퍼니는 인수가격으로 1000억원 안팎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그룹 측은 한앤컴퍼니가 정밀실사를 마치는대로 본계약을 체결한 후 법원의 승인을 거쳐 이달 중으로 웅진식품 매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웅진식품 본입찰에는 한앤컴퍼니를 비롯해 신세계푸드, 아워홈, 빙그레, 푸드엠파이어 등 5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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