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오는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한 웰빙외교 홍보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 간 협력을 통해 보건 산업의 해외 진출과 선진 복지 제도 교류를 확대하는 웰빙외교의 일환이다.
홍보회에서는 우리나라의 우수 보건의료 역량과 국제 협력 사례 등이 소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와 서울성모병원, 삼성메디슨 방문도 이뤄진다.
참석 외교단은 제약 산업 협력을 진행 중인 폴란드 대사 등 11개국 대사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미국·스웨덴·영국·브라질 등 총 57개국 68명이다.
진영 복지부 장관은 미리 배포한 환영사를 통해 “이번 홍보회는 더 많은 국가와 보건의료·복지 분야 협력을 강화해 모든 인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헌신할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