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인터터 결함, 엔진 조립 볼트 문제"
[뉴스핌=김사헌 기자]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렉서스 RX400 등 전 세계에 판매한 하이브리드 SUV 차량 20만 대와 렉서스 GS350과 IS350 등을 포함한 일반 모델 16만 9000대를 각각 리콜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하이브리드 SUV 차량의 리콜 배경은 시스템 인버터의 결함 때문으로, 하이브리드 인버터의 트랜지스터가 열화 손상을 입으면 차량이 멈출 수 있다고 토요차 측은 설명했다. 그 외 승용차 제품의 리콜은 엔진 조립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캠샤프트를 조절하는 가변밸브타이밍시스템의 결속 볼트가 느슨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2005년 3월부터 2011년 6월 사이 생산된 렉서스 RX400H와 2005년 2월부터 2007년 3월 사이 생산된 하이랜더 등이 대상이 되는 하이브리드 인버터 결함 차량은, 북미시장에서 판매된 14만 1000대와 유럽의 3만 7000대 그리고 일본 내수시장의 1만 5000대가 포함된다.
엔진 조립 상의 문제가 발생한 대상 차량은 2005년 7월부터 20011월 7월 사이 생산된 렉서스 GS350과 2005년 8월부터 2011년 6월 사이 생산된 렉서스 IS350 그리고 2010년 6월부터 2011년 7월 사이에 생산된 렉서스 IS350C 모델이다.
이 대상 차량은 북미에 판매된 10만 6000대와 일본 시장에서 판매된 5만 9000대 등이며, 일본 시장의 경우 일부 크라운과 마크X 모델도 리콜된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하이브리드 SUV 차량의 리콜 배경은 시스템 인버터의 결함 때문으로, 하이브리드 인버터의 트랜지스터가 열화 손상을 입으면 차량이 멈출 수 있다고 토요차 측은 설명했다. 그 외 승용차 제품의 리콜은 엔진 조립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캠샤프트를 조절하는 가변밸브타이밍시스템의 결속 볼트가 느슨해질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2005년 3월부터 2011년 6월 사이 생산된 렉서스 RX400H와 2005년 2월부터 2007년 3월 사이 생산된 하이랜더 등이 대상이 되는 하이브리드 인버터 결함 차량은, 북미시장에서 판매된 14만 1000대와 유럽의 3만 7000대 그리고 일본 내수시장의 1만 5000대가 포함된다.
엔진 조립 상의 문제가 발생한 대상 차량은 2005년 7월부터 20011월 7월 사이 생산된 렉서스 GS350과 2005년 8월부터 2011년 6월 사이 생산된 렉서스 IS350 그리고 2010년 6월부터 2011년 7월 사이에 생산된 렉서스 IS350C 모델이다.
이 대상 차량은 북미에 판매된 10만 6000대와 일본 시장에서 판매된 5만 9000대 등이며, 일본 시장의 경우 일부 크라운과 마크X 모델도 리콜된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