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속보

더보기

테이퍼링 개시는 곧 '선제적 안내' 강화, 효력있을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시장 일부, '선제적 안내' 무시 움직임도

[뉴스핌=김사헌 기자]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융시장의 예상대로 '양적완화 정책의 점진적 축소(테이퍼링, Tapering)'을 결정할 경우, 시장과 경제 주체의 기대를 조율하는 '선제적 안내(Forward Guidance)' 정책 수단의 힘을 보다 강화할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하지만 이런 정책적 조합이 성공할지는 장담할 수 없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미 지난주에 미국과 영국 그리고 유로존 등 주요국 금리 시장에서는 중앙은행의 초저금리 유지 약속에도 불구하고 이보다 훨씬 앞서 긴축 정책이 개시될 것이란 기대를 반영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지난 6일 발표될 미국 8월 고용보고서 결과는 앞선 두 달 수치 하향조정과 함께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보이면서, 일각에서는 부진한 고용 회복세에다 최근 신흥시장 불안까지 겹치면서 '테이퍼링'이 연기될 것이란 주장까지 내놓는 등 시중의 금리 상승 기대가 한풀 꺾이기는 했다.

하지만 채권시장에서 등장한 통화정책 정상화 시기 논쟁은 경제지표의 개선과 함께 당분간 사라지기 힘든 주제가 됐다. 이는 또 연준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의 정책 운용을 어렵게 하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월가 전문가들, 9월 테이퍼링 개시 예상 고수

다수의 월가 경제전문가들은 고용보고서 결과가 생각보다는 약했다고 해도 FOMC가 이번 달, 늦어도 다음 달 안에 양적완화 축소 개시 결정을 내릴 것이란 판단을 고수하고 있다. 이 경우 초기 축소 규모를 줄이는 '도비시 테이퍼 혹은 미니 테이퍼(dovish/mini taprer)'와 함께 '선제적 안내'란 수단의 강화를 통해 불안감을 억제하는 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이라는 의견이 많아졌다.

※출처: 미국 백악관

고용보고서 발표 직후 연준의 스탭 출신인 빈센트 레인하트 모간스탠리 수석 미국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8월 고용보고서 결과로 9월 '테이퍼링'에 불확실성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연준 정책결정자들은 미국 경제가 충분히 강해졌다는 판단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논평했다.

8월 고용보고서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했던 그는, "이번 달 자산매입 축소를 결정한다면 규모를 작게하면서 앞으로 유연하게 조율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고, 지표를 좀 더 지켜보자고 한다해도 10월 회의 정도까지 연기하자는 것 이상은 아닐 것 같다"고 예상했다.

JP모간의 마이클 페롤리 수석이코노미스트는 "9월에 150억 달러의 자산매입 규모 축소를 결정할 것으로 보지만, 그 규모가 100억 달러 정도로 줄어들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자산매입을 종료를 7% 실업률에 맞추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재 실업률이 그 수준까지 매우 가깝기 때문에 결정을 더 늦추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도이체방크의 조지프 라보그나 전략가는 "금융시장이 이미 9월 '테이퍼링' 가능성을 대부분 반영했기 때문에 당국이 실망감을 줄 이유가 없을 것 같다"면서, 국채 매입을 100억 달러 정도 줄이고 모기지담보부증권 매입은 50억 달러 낮추는 '미니 테이퍼'를 예상했다. UBS의 전문가들은 100억 달러 정도의 더 작은 규모의 축소 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미국 백악관


◆ 선제적 안내 강화 위한 '에반스룰' 수정 관측도

골드만삭스의 얀 해치우스와 웰스파고의 존 실비아 등은 각각 작은 규모의 '도비시 테이퍼링'을 예상하면서, 연준이 앞으로 긴축정책으로의 전환에 대한 기준을 더 강화하는 식으로 '선제적 안내'의 효과를 높이려할 것이란 전망을 제시했다.

웰스파고의 실비아 수석은 '테이퍼링' 결정이 나게 되면 논의는 곧바로 통화정책의 '정상화'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면서,  "최근 FOMC 자료를 보면 다수 정책 결정 참자가들이 2015년 중반부터 금리인상을 시작하고 그 해 연말까지 약 1.25%의 연방기금금리를 예상하고 있는데, 우리도 이런 분석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벤 버내킹 연준 의장의 후임으로 거론되는 유력 후보들 중 누가 되더라도 이런 경로 전망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최근 금리선물 시장의 조기 긴축 가능성 반영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골드만의 해치우스 수석은 이른바 '에반스룰(Evan's Rule)'로 불리는 긴축 정책으로의 전환 조건인 실업률 6.5%와 소비자물가 상승률 2.5%을 수정함으로써 '선제적 안내'의 힘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실업률 6.5% 도달 조건을 더 낮추거나 이 조건을 물가와 혹은 경제활동참가율에 종속시키는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후자의 경우 물가가 2%에 미달하거나 경제활동참가율이 저조하면 실업률이 6.5% 아래로 떨어져도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출처: Federal Reserve

한편, 모간스탠리의 경제 분석 글로벌 헤드인 요아킴 펠스는 '선제적 안내' 수단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말 보고서를 통해 "최근 만난 고객들은 연준과 영란은행(BOE) 그리고 유럽중앙은행(ECB) 모두 '선제적 안내'를 통해 조기 금리인상 기대를 억제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란 우리 분석에 동의하면서도, 경제지표의 개선 추세 때문에 이런 노력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나타냈다"고 소개했다.


◆ 중앙은행 약속보다 경제지표 중시하는 시장이 '변수'로 등장

실제로 미국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2018년까지 연방기금금리가 4%까지 인상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거래에 대해 ′채권왕′ 빌 그로스가 일침을 놓으면서 논쟁을 자아냈고, 영국 국채시장은 금리인상 시기를 심지어 공식 전망보다 2년 앞당겨 실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등 당국과 시장 사이의 균열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지난주 목요일 영국 길트채 10년물 수익률은 2년 만에 3%를 넘어섰고, 독일 10년물 수익률은 10bp 뛴 2.04%에 거래됐다. 프랑스 10년물 수익률 역시 11bp 오른 2.64%를 나타냈다. 이르면 내년 초 연준의 금리 인상이 시작될 것이란 전망을 반영한 미 국채 시장에서는 2년물 수익률이 2011년 6월 이후 처음으로 0.5%를 돌파했다. 10년물 수익률도 8bp 오른 2.98%로 2년래 최고치를 찍었다.

영국 국채시장은 BOE의 금리인상 시기를 2014년 말 또는 2015년 초로 점치는데 이는 BOE가 '선제적 안내'를 통해 시사한 2016년 말보다 2년이나 앞당겨진 시점이다. 바클레이즈의 집계에 의하면, ECB가 금리를 동결하고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추가적인 완화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은 2015년 7월~8월 정도에 ECB가 긴축으로 돌아설 것이란 기대를 반영, 금리인상 시점을 이번 정책회의 이전보다도 수 개월 앞당긴 것으로 확인됐다.

롬바르드의 그레고어 맥킨토시 국채 헤드는 "중앙은행이 금리 기대를 안정시키려고 노력하지만 시장이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 국채 시장 역시 이상 조짐이 감지되긴 마찬가지. 연준의 금리정책 변경을 가늠하는 지표로 사용되기도 하는 미국채 2년물의 경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줄곧 0~0.25% 사이에 머물렀지만 최근 약 3주 만에 0.2%포인트 이상 ′두 배′ 오른 것이다.

최근 미국과 해외에서 나온 경제 지표들이 고무적이어서 ′테이퍼링′에 이은 긴축으로의 전환 기대감이 고조된 영향도 있고, 일각에서는 통화긴축을 지지하는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의 차기 연준의장 지명 가능성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옴니베스트그룹의 탐 소와닉 부사장 겸 수석투자전략가는 "2013년 테이퍼링 개시 이후 2014년 말까지 금리인상 개시 움직임을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사실상 연준의 정책금리 대리지표로 간주되는 2년물 국채 금리의 급상승은 "서머스가 차기 연준 의장이 될 경우 정책 변화가 빨라질 것이란 우려까지 반영한다"는 지적이다.

단기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2014년 중반부터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40% 이상 반영할 정도로, 한 달 전과 비교해 그 가능성을 두 배로 높게 보기 시작했다. 2014년 연말까지 금리인상 가능성은 무려 78%나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펠스 글로벌헤드는 연준이 금리 인상을 고려할 수 있는 실업률 조건을 낮추거나 물가 조건을 완화하는 식으로 '선제적 안내'의 힘을 보다 강력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금융시장의 의구심을 따라가기는 힘들다는 자체 의견을 덧붙였다.

최근 금융시장의 분위기를 감안하면, 버냉키 연준 의장은 좀 더 강력하고 분명한 그리고 이해하기 쉬운 '약속'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사진
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