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홍구리` 야간매점 메뉴 등극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야간매점`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방송인 홍석천의 '홍구리'가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메뉴에 등극했다.
홍석천은 지난 12일 KBS 2TV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코너에서 잘게 부순 라면으로 만든 '홍구리'를 선보였다. '홍구리'는 MC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51호 야간매점 메뉴로 올랐다.
'홍구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너구리 라면을 잘게 부수고 다시마·양념 스프·물에 씻은 김치와 함께 끓인다. 물과 우유를 넣고 기호에 따라 달걀을 풀어 넣은 뒤, 마지막으로 다 끓인 라면 위에 다진 청양고추와 치즈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리면 '홍구리'가 완성된다.
홍석천은 '홍구리'에 대해 "우유를 넣어서 늦은 밤에 먹어도 아침에 얼굴이 붓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홍석천의 '홍구리'를 맛본 MC 유재석은 "솔직히 느끼할 줄 알았는데 맛있다. 담백하다"고 호평했고, 또다른 게스트 이정섭은 "홍석천이 이태원에서 히트칠 만하다"고 극찬했다. 정태호 여기 "내 요리보다 맛있다"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홍석천의 '홍구리'는 존박의 '도넛버거'를 제치고 야간매점 메뉴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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