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메디톡스가 신약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에 5%대 강세다.
2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거래일 대비 7300원, 4.71% 오른 16만23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메디톡스는 보톡스 원조인 엘러간 사와 현재 개발중인 개선된 신경독소 후보 제품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으로 계약금 6500만 달러를 받게 되는데 이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용성형 분야의 절대 강자인 엘러간과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돼 차세대 ′메디톡신′의 가치가 높아졌다"며 "내년 미국 내 제3상 임상시험을 시작으로 2016년 현지에 출시되는데, 2025년까지 10년간 창출되는 순이익을 현재 가치화한 신약 가치는 5623억원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