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주자 1360명 신청..30대 신청자 65%
[뉴스핌=이동훈 기자] 연 1%대로 주택대출을 해주는 손·수익 공유형 모기지(주택담보) 대출이 접수를 시작한지 54분 만에 신청을 마감했다.
국토교통부는 1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 공유형 모기지 시범사업 인터넷 접수에서 54분 만인 9시54분 접수 대상인 5000명이 모두 신청을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청자는 경기도 거주자가 가장 많았다. 경기도 거주자는 접수대상의 절반에 육박하는 2191명으로 집계 됐다. 서울시에서는 1360명이 신청했으며 인천과 부산 등 지방 광역시 거주자는 각각 125~419명이 신청했다.
대출 신청자의 연령은 30대가 가장 많았다. 30대 신청자는 3276명으로 전체의 65%에 이른다.
또한 신청자들이 써낸 주택 매입가격은 2억~3억원이 2225명으로 가장 많았다.
국토부는 대출심사를 해 이르면 다음주 초부터 대출 대상자 3000명에게 순차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국토교통부는 1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 공유형 모기지 시범사업 인터넷 접수에서 54분 만인 9시54분 접수 대상인 5000명이 모두 신청을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청자는 경기도 거주자가 가장 많았다. 경기도 거주자는 접수대상의 절반에 육박하는 2191명으로 집계 됐다. 서울시에서는 1360명이 신청했으며 인천과 부산 등 지방 광역시 거주자는 각각 125~419명이 신청했다.
대출 신청자의 연령은 30대가 가장 많았다. 30대 신청자는 3276명으로 전체의 65%에 이른다.
또한 신청자들이 써낸 주택 매입가격은 2억~3억원이 2225명으로 가장 많았다.
국토부는 대출심사를 해 이르면 다음주 초부터 대출 대상자 3000명에게 순차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