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CJ의 글로벌 한식 세계화 브랜드 비비고(www.bibigo.co.kr)와 계절의 맛을 전하는 건강한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www.seasonstable.co.kr)은 토양의 기운을 받고 자라 영양 만점인 연근, 우엉, 더덕 등 뿌리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신메뉴들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비비고가 선보이는 신메뉴 3종은 표고버섯 불린 물에 친환경 가을 연근을 넣어 지은 솥밥과 매콤한 양념장을 발라 구운 더덕구이가 곁들여진 가을 별미 반상 <연근 솥밥과 더덕구이 반상>과 진하고 고소한 들깨탕에 제철 토란과 연근, 쫄깃한 수제비를 넣고 끓인 <연근 들깨 수제비 반상>, 가래떡을 간장소스로 조리고 가을 연근과 은행, 쇠고기를 곁들여 영양을 더한 <연근 궁중 떡볶이>이다.
비비고는 또한 가을 정취를 배가시켜주는 국화주도 일부 매장에서 선보인다. 국화주는 비비고의 인기 메뉴들과 함께 세트메뉴로 구성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거나, 신메뉴 주문 시 1천원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계절밥상 역시 다양한 뿌리채소들을 활용한 신메뉴 7종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신메뉴로는 제철 연근과 우엉이 통째로 들어가 식감과 풍미가 일품인 <뿌리채소 솥밥>과 제철 우엉과 배, 무, 오징어가 참깨소스와 함께 어우러진 <우엉 무침>, 속배추와 연근을 함께 매콤하게 버무린 <연근 속배추 겉절이> 등이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비비고와 계절밥상은 최근 그 계절 가장 좋은 맛과 영양을 담고 있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한식 특유의 ‘계절의 맛’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 뿌리채소 신메뉴도 같은 맥락에서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비비고와 계절밥상은 고객들에게 한식이 가진 고유의 맛과 건강함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신메뉴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