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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년만에 새 ‘엔크린’ 광고…주유총춤 선봬

기사입력 : 2013년10월07일 10:4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강필성 기자] SK에너지(대표 박봉균)는 석유제품 브랜드 ‘엔크린’의 차별화된 품질을 알리는 새 광고 캠페인, ‘True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SK에너지의 제품 브랜드 광고는 2011년 ‘길위의 프리미엄’ 캠페인 이후 2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진심(True)을 채우다’라는 카피와 코믹한 춤, 음악 등 유머코드로 엔크린의 우수한 품질과 글로벌 경쟁력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 측은 “‘진심’을 엔크린의 제조-유통-소비 과정을 관통하는 화두로 삼아, 엔크린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박철씨와 박중훈씨, 이효리씨, 배용준씨 등 당대의 톱스타들이 거쳐간 SK에너지 광고의 새 모델은 한 TV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모델 이광수씨와 탤런트 이유비씨가 맡았다.  이들은 3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에서 중독성 있는 멜로디(인도 음악 ‘Tunak Tunak Tun’)에 맞춰, 일명 ‘주유총 춤(True Dance)’으로 이름 붙여진 코믹 댄스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이 담아낸 엔크린의 ‘진심(True)’는 세 가지다.
먼저, ‘공간초월의 법칙 편’은 세계 각지로 수출되고 있는 엔크린의 고품질과 글로벌 경쟁력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둘째, ‘시선처리의 법칙 편’은 소비자들이 실제 주유를 하면서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유시 정품, 정량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SK주유소의 투명 주유기를 소개한다.

마지막 ‘일당백의 법칙 편’은 유류 수송 과정에서 가짜 기름 등이 섞이지 않도록 GPS를 활용해 품질관리를 하는 SK에너지만의 유류수송 전자봉인 시스템을 다룬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발랄하고 친근감 있는 캐릭터의 두 모델을 활용하여 국내 정유업계 1위인 SK에너지만의 전문 역량과 품질관리 노력 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엔크린이 전하는 진심(True)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K에너지는 이번 캠페인 시작에 맞춰 소비자와 직접 교감, 소통할 수 있는 ‘주유총 춤’ 따라 하기 등의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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