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GTX-지하철 연계 통합요금제 도입..타당성 결과는 연말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합요금제로 수요 넓히고 역사 심도 높여 공사비 줄인다
국토부가 GTX 3개 노선 동시착공안이 기재부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사업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
[뉴스핌=이동훈 기자]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도 신분당선처럼 서울 지하철이나 수도권 전철과 같은 교통카드로 탈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GTX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별도 승차권을 사지 않고 기존 교통카드로 GTX를 타는 방안을 도입키로 해서다.
   
GTX에 대한 기획재정부 예비타다성 평가 결과는 빨라야 올 연말에나 나올 전망이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GTX 사업성 제고 방안이 최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평가(예타)에 추가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GTX 3개 노선 동시 착공 계획안이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사업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GTX-지하철 '통합요금제'와 역사 심도(깊이)를 높이는 방안을 최근 마련해 예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GTX와 서울 지하철 및 수도권 전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요금제를 도입할 전망이다. 통합요금제를 도입하면 환승역에서 다른 지하철 노선처럼 갈아타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GTX는 지하철과는 다른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추가 이용료를 내야한다.
 
당초 GTX는 지하철과 달리 별도의 승차권을 사야하는 '독립요금제' 방식을 채택했다. ITX(경춘선 준고속철도)처럼 일단 지하철 개찰구를 빠져 나온 뒤 따로 승차권을 사서 타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GTX 환승이 번거롭기 때문에 이용자가 감소할 우려가 있다. 이 때문에 국토부는 같은 교통카드로 약간의 웃돈을 내고 지하철에서 GTX로 환승할 수 있는 통합요금제를 접목한다는 방침.
 
국토부는 통합요금제를 도입하면 운임 수입이 10~20%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이용자가 20~30%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돼 통합요금제를 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GTX 통합요금제는 지금 신분당선을 탈 때를 생각하면 간단하다"며 "운임 수입은 다소 줄지만 이용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이 방식이 더 사업성을 높이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GTX 건설비용을 줄이기 위해 역사의 심도를 높이는 방안도 마련했다. GTX는 지하 40~50m 심도에서 열차가 다닌다. 노선 심도는 사업비를 올리지 않는다. 하지만 땅을 넓게 파야하는 역사를 건설할 때는 심도가 낮을 수록 공사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는 역사의 심도를 서울 2기 지하철 역사 수준인 30m 로 맞춰 공사 비용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부 구간은 기존 수도권 전철 노선을 활용해 공사비를 줄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가 GTX 사업성을 높이는데 몰두하는 것은 이번 예타에서 계획안이 통과되지 못하면 계속 늦춰지거나 동시착공이 아닌 노선별 순차 착공으로 방식이 바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연말께 나올 예타 결과에서 GTX가 부결되면 다시 기획하고 평가 받을 때까지 5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라며 "사업성을 높여 이번 예타에서 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TX 예타 결과는 당초 추석 이후 나올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빨라야 올해 연말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토부가 새로운 사업성 절감 방안을 내놓고 있어 논의가 길어지고 있다"며 "빨라야 올해 연말, 아니면 내년 2~3월로 미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