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의 자체 운영 쇼핑몰 ‘한샘몰(www.hanssemmall.com)’ 에서는 ‘엄마가 디자인해주는 가구’ 모모로(momoro)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모로’는 용도, 아이의 연령, 취향에 맞춰 서랍장, 옷장, 수납장, 선반장, 책상 등의 15가지 모듈을 적절히 조합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온갖 교구와 장난감으로 지저분해진 아이방 정리에는 박스가 포함된 모듈을, 책이 많은 아이방에는 책장형 모듈을, 개어놓는 옷을 보관할 용도라면 서랍장 모듈을 선택하면 된다.
또 자녀의 성장에 따라, 아이가 어렸을 때는 베이비장만 사용하다가 서랍장, 책상, 책장 등 필요한 모듈을 추가해 성인이 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색상 또한 내추럴 메이플 (Nature Maple), 피치 핑크(Peach Pink), 쿨민트(Cool Mint), 퓨어화이트(Pure White) 등 북유럽 감성을 담은 4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모모로는 엄마가 직접 디자인해주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가구다. 곧 태어날 아이에게, 이제 막 스스로 옷을 골라 입기 시작한 아이에게도, 또 학교에 입학하면서 책이며 교구가 부쩍 많아진 아이에게 모모로와 함께 엄마의 사랑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