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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국감] 3주차 첫날…보훈처 대선개입 의혹·원전 비리 등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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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송전탑·여군 성추행 자살 등도 핵심 쟁점

[뉴스핌=함지현 기자] 국정감사가 후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국회는 28일 정무위·기재위·법사위 등 13개 상임위원회에서 감사를 이어간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국회에서 국민권익위원회·국가보훈처·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독립기념관·88관광개발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국가 보훈처의 대선개입 의혹을 둘러싼 여야 간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기획재정위원회는 국회에서 관세청과 한국조폐공사를 감사한다. 관세청에는 면세점에 대한 독과점 문제와 일본산 수입품 방사성 물질 노출 등이, 조폐공사 국감에서는 인사업무관리자 특정 지역 편중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법제사법위원회는 군사법원을 대상으로 최근 불거진 여군 대위 성추행 피해 자살 문제 및 군인 성범죄 등에 대해 따져 물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위원회는 한국감정원·대한주택보증·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대한지적공사·한국시설안전공단·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대상으로 공기업의 부채와 방만 경영 문제, 미분양주택 매입 사업 지역 편중, 대한주택보증 보증사고 현황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기술·한전KPS·한전원자력원료·한국원자력환경공단·한국원자력문화재단에 대한 국감에서 밀양 송전탑 문제와 원자력발전소 비리 등에 대해 따져 물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적십자사·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한국장애인개발원 감사에 나선다. 적십자사가 진행하고 있는 대북사업과 관련한 질의와 헌혈환부적립금 부당지급 문제 등이 중점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노동위원회는 인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국립환경과학원·국립생물자원관·국립환경인력개발원·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한국환경공단·국립공원관리공단·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감을 진행한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국회에서 서울대·서울교대·경인교대에 이어 강원대병원·경북대병원·경상대병원·부산대병원·서울대병원·전남대병원·전북대병원·제주대병원·충남대병원·충북대병원·강릉원주대치과병원·부산대치과병원·서울대치과병원을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국방위원회는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와 해병대사령부·서북도서방위사령부, 안전행정위원회는 대구광역시와 대구지방경찰청 및 광주에서 전라남도와 전남지방경찰청,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해양경찰청과 지방해양경찰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는 현장 국감에 나선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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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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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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