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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시진핑 집권1기내 금융개혁 자본개방 '화룡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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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국제통화 만들기 위한 전략과도 연관

[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은 자본시장 개방과 관련,  직접투자로부터 시작해 증권(주식 채권)투자 등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중국의 자본시장 개방은 위안화를 태환성을 갖춘 국제통화로 만들기 위한 국가 전략과도 연관돼 있다. 

중국은 1990년과 1991년 각각 선전과 상하이 증권거래소 설립 초기단계 부터 증시를 내국인 전용의 A시장과 외국인도 투자 가능한 B시장의 이원화 체제로 운영해왔다.

B시장은 1991년 자본시장 개방과 외화(달러)도입을 목적으로 QFII와 같은 외국 기관과 개인을 상대로 운영해왔으나 지금은 중국 개인들에게도 투자가 허용되고 있다. 

하지만 B주는 유동성이 적고 저평가돼있는데다 위안화 자본계정 태환 개방에 맞춰 사라질 주식으로 보고 있어 큰 의미가 없다. 위안화 자본계정 자유태환시기는 기본 개방의 경우 2015년, 완전개방은 2020년으로 관측되고 있다.

중국은 자본시장 개방화 정책의 일환으로  2002년 QFII(적격 외국인 기관투자가) 제도를 도입, 자격을 갖춘 외국 기관들에 대해 자금한도 자금유출기간 등의 제한을 둔 상태로 A증시 주식과 상장 채권에 대한 투자를 허용했다. 

우리나라도 중국 QFII와 유사한 외국인 전용 수익증권제도가 지난 1981년~1991년 시행됐으며, 1992년 1월 외국인에 대해 국내 주식시장 전체 한도 10%(1인당한도 1%)이내의 제한적 직접투자가 허용됐으며 1998년 이 한도 제한이 폐지된 바 있다.

QFII들에게 부여된 투자  대상  증권은 A주 B주 국채 회사채 전환사채 증권투자펀드 등이다.

중국은 섣부른 자본시장 개방에 따른 금융위기 등 외부충격을 우려해 개방을 최대한 지연해왔으나 최근들어 훨씬 적극적인 개방 태도를 견지하고 나섰다.

중국은 QFII의 기관수및 투자 한도를 계속 확대중이며 RQFII도입에 이어 은행간 채권시장도 개방했다.

10월 현재 QFII 누계 투자 한도액은 485억1300만 달러(약 52조원)에 달했으며 QFII자격을 획득한 기관도 240개로 불어났다.

중국은 앞으로도 QFII한도와 범위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역외금융기관의 위안화시장 참여를 확대하고 외국자본의 투자가 가능하도록 파생금융상품 제도도 정비해나갈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당국은 지난 2011년 홍콩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RQFII(위안화 적격 기관투자가)제도를 도입해 현지 조달 및 보유 위안화로 중국 A증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 RQFII제도는 싱가포르와 런던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최근들어 외국인 개인의 중국 자본시장 참여를 확대하는 개인투자 방안도 적극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의 자본시장 확대 개방 방침은 지난 10월 출범한 상하이 자유무역실험지대(FTZ)를 통해 큰 진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상하이 FTZ는 2009년 나온 상하이국제금융센터 육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행동계획으로 볼수 있다.

이에 앞서 중국은 증권거래소(1990년), 외환거래센터(1994년), 콜거래센터(1996년), 선물거래소(1999년), 금거래소(2002)를 상하이에 설립하는 등 상하이 국제금융센터 육성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이 상하이FTZ을 통해 보다 수준높은 자본시장 개방과 금융시장 개혁을 실험할 것이라며 이과정에서 역외기업(금융회사)와 개인의 상하이 금융시장 투자 경로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시진핑 새 지도부는 위안화 국제화와 함께 G2의 위상에 걸맞는 금융체제를 갖춰나가기 위해 폭넓은 금융개혁과 자본시장 개방을 요구받고 있다. 특히 중국은 실물경제 활력으로 기업공개 수요가 큰 점을 감안할 때 증시의 물량 압박을 완환하기 위해서도 투자저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시진핑 집권 1기(2013년~2017년)동안 금리 자유화와 환율시장화 및 위안화 국제화 , QFII제도 및 외국 개인의 A증시 투자 개방에 획기적인 조치가 나올 것으로 확신하는 분위기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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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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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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