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김영기 LG 부사장, 오른쪽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
[뉴스핌=송주오 기자] LG는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탁액은 작년 100억원 보다 20억원 늘어난 것이다.
이날 김영기 CSR팀 부사장은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을 건넸다. 이 자리에서 김 부사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랑나눔'활동은 지속돼야 한다는 것이 LG의 생각"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 기탁 외에 LG는 각 계열사별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들을 돕기로 했다. ▲소외이웃 생필품 전달▲사랑의 김장 담그기▲사랑의 집 고치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연말까지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