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8만4279명 해외건설 취업
[뉴스핌=한태희 기자] 해외건설 분야의 고용창출 효과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5년간 해외건설 부문에 취업한 사람이 8만4200명에 달했다. 지난해 해외건설 취업자 수는 전년비 54% 가량 급증했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설사의 해외진출로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총 8만4270명이 취업했다.
해외건설 분야에서 창출되는 일자리는 매년 급증하고 있다. 지난 2008년 9637명이었던 해외건설 분야 취업자는 2010년 1만4556명에 도달한 뒤 2011년에는 1만8388명에 달했다.
이어 지난해(2012년)에는 2만8389명으로 전년비 54.4% 증가했다.
국토부는 이날 해외건설시장 진출 48년만에 해외건설 수주 누계액이 6000억달러(한화 6조3570억원)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자료:국토교통부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