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은 5일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www.beautifulstore.org)’와 함께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락앤락 제품 8000여점을 기증해 약 3000여만원의 판매수익금이 형성될 예정으로, 이는 지난 5월 아름다운가게와 뷰티풀 파트너로써 협약을 맺고 공동 추진하고 있는 지역 소외아동 교육 및 의료비, 그리고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나누기’ 프로젝트에 쓰여진다.
‘락앤락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바자회’에는 실생활에 밀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있어 매회 조기매진 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금번 행사에서도 밀폐용기, 도자기 테이블웨어, 냄비와 같은 주방생활용품부터 바스켓, 리빙박스 등 수납∙정리 용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바자회는 5일부터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 본점을 비롯하여 동대문점, 용인죽전점, 그리고 인천논현점 총 4개 매장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경숙 이사는 “금번 ‘락앤락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바자회’는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자선바자회로, 제품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음해 경기가 다소 회복된다고는 하나 장기적으로는 저성장 국면에 들어서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과 가치실현을 할 수 있도록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