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부부 배우 페르난다 리마(왼쪽)와 로드리고 힐버트가 7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추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AP/뉴시스] |
페르난다 리마·로드리고 힐버트 부부 눈길
[뉴스핌=정상호 기자] 내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추첨이 7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현지에서 열려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날 브라질월드컵 조추첨에서 특히 주목 받은 인물은 브라질이 자랑하는 배우 겸 모델 페르난다 리마.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활약 중인 그는 30대 중반을 넘긴 나이에도 동안 미모와 8등신 몸매로 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조추첨에서 페르난다 리마는 동료 배우이자 남편 로드리고 힐버트와 나란히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두 사람은 배우 답게 압도적인 다리길이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페르난다 리마 부부가 주목 받은 이날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우리나라는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함께 H조에 배정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