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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업무회의에 드러난 2014년 中증시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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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윤선 기자]내년 중국 경제 발전방향을 제시한 중앙경제공작회의(중앙경제업무회의)가 13일 6대 중점과제를 발표하며 폐막한 가운데, 관련 투자 기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는 내년도 경제정책의 역점 사항이 식량수급 안정과 산업구조 전환, 지방정부 부채위험 예방, 지역간 균형발전, 사회보장제도 완비 및 민생안정, 대외개방폭 확대로 제시됐다며 관련 투자 기회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식량안전과 증산 관련 기기 수혜 예상

이번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중국 정부가 식량수급 안정 보장을 첫 번째 임무로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중국의 식량 생산량이 2004년이래 10년연속 증가했지만 실제로는 생산량이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2008년 중국의 식량 생산량은 처음으로 수요를 앞질렀으나, 2009년부터는 다시 공급량이 점차 줄어들어 2010년 한해 식량 부족분이 352만3000t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향후 총 인구수 증가와 주민소득 제고로 인한 식량 소비구조 변화로 사료용 식량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이러한 식량 공급 부족 문제가 더욱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따라서 중국 증권 매체는 식량안전과 관련해 쌀 색채 감별기, 곡물용 색채 선별기 등 행후 각종 측정기기 업종이 유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국 곡물용 색채 선별기 시장에서 5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메이야광전기(美亞光電 002690.SZ)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A주 시장에서 식량안전 관련 테마주로 선농다펑(神農大豐), 둔황중예(敦煌種業), 진젠미예(金健米業), 완샹더눙(萬向德農), 룽핑가오커(隆平高科), 펑러중예(豐樂種業), 베이다황(北大荒), 둥팡그룹(東方集團) 등이 각광받고 있다.

◇산업구조 조정 박차, 정보소비 등 신흥산업 관련주 유망

또한 내년에 산업구조 전환이 대대적으로 추진되는 한편, 신흥산업 육성에 당국이 박차를 가하면서 정보소비, 양로, 자동차 서비스 등 업종 수혜가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올해들어 광대역 통신망 구축과 정보소비 관련 업종을 신흥산업 가운데서도 성장성이 밝은 업종으로 지목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정보소비 관련 분야가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등 업종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광대역 구축 확대가 무엇보다 시급하기 때문이다.

앞서 중국 국무원도 지난 8월 2020년까지 전국적인 광대역 통신망 구축을 완성하기로 했다. 2020년까지 일반가정의 인터넷 보급률을 70%까지,3G/LTE 보급률을 85%까지 끌어올릴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중국은 스마트폰 생산량과 인터넷 이용자수 측면에서 세계 최대를 자랑하며 정보소비 업종 발달에 따라 텅쉰(騰訊), 알리바바(阿裡巴巴) 등 관련 업체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전망도 제시됐다.

중국 증권사 애널들은 정보소비 업종 가운데 텅쉰, 알리바바 외에도 중국 대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업체인 펑보스(鵬博士)를 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이밖에 양로(실버)산업과 자동차 서비스업도 신흥산업 중 투자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간 균형발전 추진, 인프라 건설 등 관련 투자기회 모색

이번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지역간 균형발전 실현이 강조되면서 각 지방정부에서 관련 규획과 발전 목표를 잇따라 제시하고 있다.

특히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는 최근 지역경제 부흥을 위해 금융센터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우한시는 지역 금융센터를 설립해 2020년까지 금융업이 현재 지역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6.6%에서 10%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우한중상(武漢中商) 등 상업소매업 업체, 둥후가오신(東湖高新) 등 과학기술공업단지 개발 및 인프라 건설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또한 근래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베이징(北京)에서 실크로드 경제벨트 관련 연구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서부 내륙 지역 발전을 위한 실크로드 경제권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국경을 넘나드는 철로와 고속도로 건설 등 관련 산업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관련해 에너지 업체 궈지스예(國際實業), 건설 관련 업체 신장청젠(新疆城建) 등을 유망 종목으로 꼽고 있다.

◇민생 개선 조치에 힘입어 보장형 주택 건설 관련주 각광

아울러 중앙경제공작회의서 중국 정부가 사회보장제도 완비와 민생 개선에 주력할 것을 명확히하면서, 저가 서민용 주택인 보장형 주택 건설과 판자촌 개보수 사업에 투자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중국 당국은 '12차5개년(2011~2015) 규획'을 통해 이 기간 보장형 주택 및 판자촌 리모델링 주택을 3500만채 건설하고 2015년까지 전국적으로 보장형 주택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부동산, 인프라 건설, 건축자재˙시멘트, 철강, 인테리어 등 관련 업종 투자기회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대외개방 확대에 따라 자유무역지대 테마주에 주목

한편 내년 중국 정부가 대외개방 수준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상하이 자유무역지대(FTZ)를 비롯해 향후 자유무역지대 확대 시행과 관련한 투자 기회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매체는 상무부 국제무역관계사(司) 관계자의 말을 인용, 향후 2~3년내 자유무역지대가 전국적으로 확대시행돼 중국 개혁개방 정도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상하이 FTZ 비준 후 중국 정부는 현재 두 번째 FTZ 시행 지역을 검토 중이며, 내년 여름 즈음 제2의 자유무역지대가 정식 비준을 받아 하반기에 정식 운영될 것이란 소식도 전해졌다.

중국 애널들은 자유무역지대와 관련해 대외 무역과 항만 물류를 비롯해 FTZ내 토지 가치 급등으로 부동산 업계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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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국 주택토지실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40여일간 이어진 공백 끝에 국토교통부 주택정책의 컨트롤타워인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전격 발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보직 이동을 넘어 공급 확대에 주력해온 국토부가 향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까지 강화하며 '시장 안정'에도 무게를 싣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주택토지실장은 주택가격 동향 관리부터 청약·임대차 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운영 등 부동산 시장의 핵심 규칙을 설계하는 국토부 내 핵심 요직이다. 지난 3월 30일 이후 한 달 반 가까이 공석 상태가 이어졌던 만큼, 이번 인사를 계기로 시장 안정 대응과 각종 규제·제도 정비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기자] ◆ '물량'에서 '관리'로… 40일 공석 깨고 등판한 구원투수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임 주택토지실장에 김영국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이 발탁되면서 국토교통부가 기존 공급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시장 관리와 제도 정비 기능 강화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인사는 신도시 개발과 정비사업 등 공급 정책을 총괄하던 수장을 주택 금융과 제도, 시장 관리 정책을 아우르는 핵심 자리로 이동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급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시장에서 작동하는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온 규제와 사업 지연 요인을 해소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주택공급추진본부는 기존 공공주택추진단을 실장급 조직으로 격상해 지난해 말 신설된 조직이다. 공공택지 발굴과 3기 신도시 조성,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공급 확대 정책을 실행하며 재개발·재건축과 도심복합사업 등 현 정부의 핵심 공급 과제를 실무에서 담당해왔다. 반면 주택토지실은 주택·토지·주거복지 정책을 총괄하며 임대차 제도와 토지거래허가제, 공시가격, 부동산 소비자 보호 등 시장 전반의 제도와 질서를 관리하는 조직이다. 업계에서는 공급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형 인사를 정책 총괄 자리에 배치한 것은 현장과 정책 간 괴리를 줄이고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40일 넘게 이어진 주택토지실장 공백을 깨고 김 실장을 전진 배치한 것은 최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 공급·시장안정 '투트랙'…규제 정비 본격화하나 시장에서는 이번 인사가 단순한 인적 쇄신을 넘어 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신호탄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국토부는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실거주 의무 등 시장 안정과 직결된 제도 조정 이슈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비거주 1주택자 실거주 의무 유예 확대 등은 시장 안정과 매물 유도, 형평성 문제가 맞물린 대표적인 현안으로 꼽힌다. 공급 전문가인 김 실장이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서 공급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됐던 토지 규제와 정비사업 병목 현상 등에 대한 제도 개선 논의도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사업 현장에서 걸림돌로 작용했던 규제와 절차를 보다 현실적으로 손질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다만 이번 인사를 두고 정부가 공급 확대 기조에서 선회한 것으로 보는 시각은 많지 않다. 공급 정책은 유지하되 시장 안정과 제도 정비 기능까지 함께 챙기려는 차원의 인사라는 해석이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김 본부장은 과거 주택정책과장 등을 맡으며 주택 시장 전반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라며 "최근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주택토지실장 자리가 중요한 만큼 당분간 공급과 시장 관리 역할을 함께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 안정 역시 중요한 과제지만 정부의 공급 확대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며 "주택 공급은 가장 중요한 정책 과제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 부동산학과 교수는 "그동안 공급 확대에 집중했던 국토부가 이제는 불확실한 시장의 안정까지 같이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것"이라며 "공급 현장을 잘 아는 인사가 정책 총괄을 맡게 되면 실제 시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05-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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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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