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에이수스코리아는 19일 CCTV 업계 진출을 시작으로 컨슈머 제품뿐 아니라 커머셜 제품시장에 대해 자사의 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에이수스코리아는 CCTV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Tebay와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해 VS 시리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커머셜 시장에 진출한다. 기존에 컨슈머 시장에서 에이수스 제품만의 다양한 기능과 검증 받은 성능으로 얻은 소비자 선호도를 기반으로 에이수스코리아는 CCTV 업계 진출을 위한 모니터 시리즈를 선정, 제공하게 되었다.
특히 에이수스가 국내 시장에 판매하는 모든 모니터 제품들은 시스템과 패널에 모두 3년간의 무상 수리기간을 보장하기 때문에, 일반 유저들뿐만 아니라 다량의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는 기관처에서는 오랜 사용시간에도 걱정 없이 보다 높아진 업무 효율성과 낮아진 유지비를 누릴 수 있다.
에이수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모니터 제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독점 계약 모델로 체결된 에이수스 VS239H-J는 50,000,000:1 의 명암비를 제공하는 에이수스 스마트 콘트라스트 라티오(ASUS Smart Contrast Ratio, ASCR)가 특징인 IPS 패널을 탑재한 제품이다. 풀HD의 IPS 패널은 좌우 178도의 시야 각을 보장해 23인치의 화면을 놓고 어느 위치에서도 화면에 출력되는 이미지를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1920x1080 풀HD 해상도를 제공하는 VS228HR은 HDMI 포트와 DVI 포트, D-Sub 포트 등 다양한 포트를 제공해 사용자에게 보다 확장된 호환성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커머셜 제품으로 사용할 때 보다 용이한 기능인 월 마운트 디자인을 적용, 벽에 제품을 걸 수 있어 공간활용성을 더했다.
다량의 제품을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커머셜 제품의 경우 늘어나는 전력 소비량과 그에 따른 전기세가 제품 선택 시 고려의 대상이다. 에이수스 VS207T 모델은 국제 인증 마크인 에너지스타®의 인증을 받아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전기효율도 높여주는 제품이다. 슬림한 20형의 디스플레이는 빌트인 스테레오 스피커를 지원해 제품 하나 만으로도 별도의 장치 없이 사운드와 영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공간 활용성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컨슈머, 커머셜 제품의 구분 없이 에이수스 모니터 전 시리즈는 모두 패널과 모니터 본체 각각에 대한 3년 무상수리 기간을 보증한다. 에이수스코리아 공식 A/S센터인 로얄클럽을 포함해 전국 56개 서비스 지정점에서 픽업 수리 서비스가 진행되어 사용자들은 제품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오류와 결점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됐다.
제품정보 문의는 에이수스코리아 공식홈페이지(kr.asus.com)에서 가능하며, 제품 구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보안업계 총판 (주)Tebay(02-707-1266)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