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고객 및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식아동 지원 프로그램 '제4회 따뜻한 밥상 드림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횟수에 따라 적립한 포인트 성금으로 식량키트를 만들어 방학중 결식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밥상 드림이는 임직원이 1대1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 희망새싹 드림이 결연아동 242명에게 전달됐다.
서성철 인력지원실장은 "소외된 청소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보듬어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은 전국 30여개 지정복지단체를 선정해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