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AIA생명이 그룹 사회공헌 캠페인 ‘Healthy Living’의 일환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꿈나무 기금 67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AIA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와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김동수 이사 및 차준 기획사업국 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금은 임직원 및 설계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사의 매칭펀드로 조성됐다.
마련된 기금은 어려운 형편으로 충분한 치료를 받기 힘든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을 비롯해 장거리 치료 환아들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운영, 학습지도 및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후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AIA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꿈을 지켜주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한 삶을 후원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