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삼성전자가 4분기 실적 우려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41% 내린 133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 물량은 CS,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유입 중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이후 5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나왔다. 이날 LIG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175만원, 195만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