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요금 인상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오전 10시 16분 현재 전날대비 1500원, 2.25% 오른 6만8100원을 기록 중이다. 사흘 연속 강세다.
한국가스공사는 전날부터 천연가스 도매요금을 평균 5.8% 인상한다고 밝혔다.
김승철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요금 인상이 투자보수액 결정이 아닌 원료비 변동에 따른 요금 인상이므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며 "다만 연료비 연동제가 준수됨에 따라 미수금 증가 리스크는 완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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