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서울 용산역 앞 구 중앙대 병원 자리를 포함해 비업무용 땅 판매에 나선다. 약 17조원에 이르는 부채를 줄이기 위해서다.
코레일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대전 사옥에서 7개 철도 유휴부지 개발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소개될 땅은 ▲해운대 우동(8109㎡) ▲영등포 소화물(2739㎡) ▲용산병원(1만949㎡) ▲구 군산화물역(1만9613㎡) ▲인천 신흥동(6797㎡) ▲구 김유정역(7161㎡) ▲의정부 가능동(4781㎡) 부지다.
코레일은 앞서 지난해 12월 26일 해당 부지에 대해 매각공고를 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부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사업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철도 유휴부지를 개발해 철도경영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코레일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대전 사옥에서 7개 철도 유휴부지 개발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 소개될 땅은 ▲해운대 우동(8109㎡) ▲영등포 소화물(2739㎡) ▲용산병원(1만949㎡) ▲구 군산화물역(1만9613㎡) ▲인천 신흥동(6797㎡) ▲구 김유정역(7161㎡) ▲의정부 가능동(4781㎡) 부지다.
코레일은 앞서 지난해 12월 26일 해당 부지에 대해 매각공고를 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부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사업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철도 유휴부지를 개발해 철도경영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