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0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2.5㎓대역에서 와이브로 또는 LTE TDD를 허용하는 주파수 할당계획(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허원석 미래부 주파수정책과장이 2.5㎓대역 TDD용 주파수 할당계획(안)에 대해 발제하고 정부·학계·연구계·시민단체·통신업계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할당계획(안)은 지난해 10월에 확정된 와이브로 정책방향에 따라 신규사업자가 2.5㎓대역의 용도 및 기술방식을 와이브로 뿐만 아니라 LTE TDD로도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미래부는 이번 공개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2.5㎓ 대역에 대한 주파수 할당계획(안)을 최종 확정해 1월중에 공고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