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에이테크솔루션은 최대주주(유명목 대표) 특수관계자가 자사주 3만 246주(0.3%)를 매입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유 대표의 친인척 유준호씨가 지난 11일 2만 9916주를 주당 6097원에 장내매수했으며, 등기임원인 한명규 상무가 330주를 추가매수해 보유주식이 670주에서 1000주로 늘었다.
이로써 최대주주 특수관계자 지분은 기존 32.63%에서 32.93%로 0.3%p 늘었다
에이테크솔루션은 특수관계자의 자사주 매입 사유에 대해 "경영 참여를 위한 단순 취득"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최대주주의 친인척과 임원들 자사주 매입을 통해 향후 주가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에이테크솔루션 주가는 11일(종가기준) 6180원으로 52주 최고가(9050원) 대비 31.7% 하락한 상태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