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자생의료재단은 우수한 한의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자생글로벌장학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장학금 대상은 한의대 한의학과 본과 1학년 진학 예정자와 한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2학년 진학 예정자다.
자생글로벌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졸업 때까지 학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자생한방병원 수련의로 지원할 때 가산점도 부여된다.
또 재단의 해외연수와 학술활동 등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방학 중에는 재단이 운영하는 연구개발(R&D)센터에서 인턴연구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신청 자격·방법은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