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주택시장 온기에 역세권 오피스텔도 ‘기지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주요 오피스텔 한달새 2000만원 뛰어.. 1년여 만에 반등

[뉴스핌=이동훈 기자] 새해 들어 주택시장에 돌고 있는 ‘온기’가 오피스텔 시장으로 옮겨 붙고 있다. 

투자심리가 역세권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 급등한 전셋값 부담으로 아파트에서 오피스텔로 이동하는 세입자도 늘고 있다. 수요가 늘다보니 경매시장에서도 오피스텔 인기가 치솟고 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지역의 오피스텔 매맷값은 한달새 1500만~2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1년 넘게 이어진 보합세에서 벗어나고 있다.

주택경기 상승에 힘입어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여의도 일대 오피스텔 모습

강남구 삼성동 ‘선릉대림아크로텔’은 전용 35㎡가 지난해 12월 2억7000만원에서 지난달에는 2000만원 뛴 2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지난해 큰 시세변동 없이  2억7000만~2억8000만원을 오르내렸다.

같은 기간 역삼동 ‘목화밀라트’ 전용 31㎡는 2억4500만원에서 2억6500만원으로 2000만원 올랐다.

마곡지구 개발이 본격화되자 일대 오피스텔의 인기도 올라가고 있다. 강서구 등촌동 강변샤르망은 전용 63㎡가 지난해 2억 2500만원에서 지난달엔 1200만원 오른 2억4700만원에 주인이 바뀌었다.

등촌동 인근 미소공인중개소 실장은 “이 오피스텔은 2km 거리에 마곡지구가 있고 지하철 9호선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어 직장인 및 대학생 수요가 많다”며 “최근 투자문의가 늘었지만 단지 주변으로 오피스텔 매물이 턱없이 부족해 거래량이 크게 늘진 않았다”고 말했다.

경매시장에서도 오피스텔을 찾는 손길이 늘었다. 이달 서울지역 오피스텔 매각율(경매물건 대비 낙찰된 물건 비율)은 40.7%로 전년동기(25.9%) 대비 14.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7월(51.6%)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마포구와 용산구, 서대문구, 은평구 등이 속한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오피스텔 매각율은 50.0%로 가장 높았다. 강남구와 서초구 등을 관할하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42.1%로 뒤를 이었다.

박종보 부동산태인 연구원은 “주택경기 상승세가 오피스텔 매각율을 끌어올린 측면이 있다”며 “투자심리가 더욱 개선되면 오피스텔 뿐 아니라 상가, 토지도 인기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민석 FR인베스트먼트 연구원은 “오피스텔 시세가 바닥을 쳤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상당기간 보합세에서 벗어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며 “다만 매물의 특성상 가격이 장기간 오르기 어려워 시세차익보다 임대수익률에 초점을 맞춰 투자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사진
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