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과 러시아 대표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안 [사진=이승철 트위터] |
이승철은 24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트위터에 "자랑스런 빅토르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승철은 안현수 선수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현수는 미소를 지어 보여 눈길을 끈다.
안현수는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다.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승철은 재즈 가수 나윤선, 성악가 조수미와 함께 24일 로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파크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소치 올림픽 폐막식에서 '아리랑'을 열창했다.
소치 올림픽 폐막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치 올림픽 폐막, 이제 평창으로 가자" "소치 올림픽 폐막식 이승철 나윤선 조수미 '아리랑' 열창 감동" "소치 올림픽 폐막식, 긴 여정이 끝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