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신규 사외이사로 이만우 현 고려대학교경영학과 교수와 정진 진코포레이션 회장을 추전했다.
이들은 최장 5년의 사외이사 임기를 다 채우는 윤계섭, 이정일 사외이사를 대신한다.
또한 남궁 훈 이사를 비롯해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돼 재신임 대상인 7명의 기존 사외이사를 모두 재선임했다.
25일 신한금융은 이사회를 열고 오는 26일 신하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사외이사 후보를 이같이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보로 추천된 새로운 사외이사 후보들은 내달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신한금융 사외이사는 총 10명이며 지난해 선임된 고부인 사외이사를 제외하고 총 9명이 임기 만료 대상이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