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s KFC 예고없이 5시간이나 방송 지연…왜? [사진=김어준 KFC 공식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김어준's KFC가 지연 방송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의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김어준's KFC' 1편은 지난 1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예정이었지만 '편집상의 문제'로 15일 오전 2시에 방송됐다.
그러나 방송 지연에 대해 미리 공지하지 않아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어준's KFC 관계자는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방송의 편집과 자막 처리 등에 빈틈없이 하려다보니 방송 공개가 늦어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김어준's KFC'는 지난 12일 대학로 카페 '벙커 1'에서 200명의 방청단을 초청해 공개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김어준's KFC' 공개녹화 1부에서는 국정원 간첩조작 사건의 피해자 유우성씨와 담당 김용민 변호사가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서는 경제 편으로 선대인 경제 연구소장이 참석해 전·월세 대책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어준's KFC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어준's KFC 기대가 크다" "김어준's KFC 다시 듣기도 가능하다" "김어준's KFC 자주 방송됐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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