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박종수, 이하 투교협)는 오는 20일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강화 및 저금리 기조 속에서 절세 금융상품에 대한투자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2014년 금융투자 절세가이드'를 발간한다고 19일 밝혔다.
'2014년 금융투자 절세가이드'는 올해 출시되는 ‘소득공제 장기펀드’, ‘분리과세 하이일드펀드’ 등을 포함한 절세 금융상품과 금융소득종합과세 그리고 금융상품 증여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다소 생소한 세금과 절세 관련 지식들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도표와 그림을 이용해 알기 쉽고 재미나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저자인 세무법인 다솔의 최용준 세무사와 손문옥 세무사는 증권회사에서 금융세무 전문가로 근무했다. 현재 투교협, 공무원연금공단 등의 세테크 강사 및 언론사 자문위원과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에 있다.
안치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저금리 시대에 투자자분들에게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활용한 효율적 자산관리의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투교협은 금융투자와 절세전략 특강과 맞춤식 방문교육(www.kcie.or.kr에서 신청) 등을 통해 교육에 참석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자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