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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박근혜 대통령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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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가 대도약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를 7시간 넘게 주재했다.

당초 종료 시간을 정하지 않고 ′끝장 토론′을 하겠다던 박 대통령의 의중이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오후 2시에 시작한 이날 회의는 밤 9시5분에 끝났다. 세션 1과 2 사이에 있었던 20분의 휴식시간을 제외하고도 6시간45분 동안 마라톤 회의가 이어졌다.

다음은 이날 박 대통령의 주요 발언을 모은 것이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각종 인증에 대한 정보를 콜센터 1381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하자 "1381은 많이 아시나요? 모르면 없는 정책이나 같아요"

▲손톱 및 가시 90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에게 "호소하는 입장에서는 하루가 여삼추예요. 그런데 이게 벌써 몇 달입니까?"

▲관광호텔이 일부의 편견으로 들어서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현실에도 안 맞는 또 편견으로 인해서 그런 청년들이 많이 취직할 수 있는 일자리를 다 막고 있다는 것, 이것은 거의 죄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선 공무원들이 규제를 풀어주다 나중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에 대해 "나중에 다소 문제가 생기더라도 감사에서 면책해 주는 제도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공인인증서 다운로드 프로그램인 액티브 엑스를 없애달라는 건의에 "우리나라서만 요구하는 공인인증서가 국내 쇼핑몰 해외 진출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규제개혁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아무리 정부가 나서고 대통령이 나서도 실제적인 행정의 키를 가지고 있는 공무원들의 의지가 없으면 현장에서 사장되어 버린다. 규제개혁을 촉진하는 공직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

▲규제개혁에 대한 일각의 비판여론을 의식해 "규제개혁은 규제 강화와 완화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 복지·환경·개인정보보호와 같이 꼭 필요한 규제도 있다. 좋은 규제는 더 개선하고, 나쁜 규제는 뿌리를 뽑는 규제 합리화를 할 필요가 있다"

▲마무리하며 "장관들은 소관 분야 규제 완화를 가장 큰 의무라 생각하고 공무원들도 이런 마인드를 체감토록 독려해야 한다. 그동안 흐지부지된 경우가 많지만 이번만은 반드시 성공시켜 우리 경제 대도약의 발판을 만들겠다. 우리 경제가 대도약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고 이것이 마지막 기회다. 절박한 심정을 가져야 한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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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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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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