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

속보

더보기

송재림, 주목 받는 신예에서 신흥 신스틸러로…'출구 없는 매력'

기사입력 : 2014년03월21일 14:45

최종수정 : 2014년03월21일 14:45

배우 송재림이 신흥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레이앤모]
[뉴스핌=장주연 기자] 신흥 ‘신스틸러’ 송재림의 작품 속 캐릭터들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현재 방송 중인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에서 단동을 지배하는 조직 최고의 실력자 모일화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는 송재림의 과거 활동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안방극장에 이름을 알린 송재림은 극중 왕의 총애를 받는 호위무사 운을 열연, 차가운 궐의 남자, 일명 ‘차궐남’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신예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반면 드라마 ‘투윅스’(2013)에서는 킬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표면상으로는 사진작가이지만, 실상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김선생으로 등장해 서늘한 카리스마를 발휘한 것. 송재림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액션과 연기가 모두 가능한 배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송재림은 현재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무술 고수로 등장, 숨겨왔던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무협지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은 물론, 실감 나는 액션 장면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남성미를 뽐내고 있다. 동시에 예기치 못한 위험에 빠진 동료들을 구하는 흑기사의 면모를 선보이는 등 시청자들에게 출구 없는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이렇게 송재림의 존재감이 빛을 발하고 있는 데는 그간 잘 드러내지 않았던 디테일한 감정선과 다채로운 표정이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는 평. 이 같은 그의 섬세한 연기력은 모일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송재림은 이번 작품 속 모일화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남다른 연기 열정을 바탕으로 캐릭터 분석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가진 모일화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