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필리핀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과 같은 'BBB-'로 유지했다.
25일 피치는 필리핀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로,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필리핀이 강한 경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송금이 안정적이고 이자율도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필리핀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7.2%를 기록한 바 있다.
피치는 이어 올해와 내년 필리핀의 성장률이 연평균 6.5%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