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토목학회가 오늘(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건설회관에서 '2014년 제 17회 토목의 날 행사'를 열었다.
행사엔 김경식 국토교통부 1차관, 신학용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 수석부대표, 이명수·박덕흠 국회의원, 이용식 관훈클럽 총무(문화일보 논설실장) 등이 참석해 축사했다.
아울러 '해외건설 진출 활성화 전략 핵심 사안 진단과 해법'을 주제로 미래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안시권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이 '해외건설 현황 및 정부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외 원병철 한국수출입은행 인프라금융부장 외 3명이 토목의 미래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 후 연세대학교 한승헌 교수 외 4명의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에 앞서 토목학회는 토목 발전에 기요한 공로자를 선정해 상을 줬다. GS건설 고병우 상무가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외 인천시청 감사관실에서 일하는 이택 주무관이 토목봉사상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