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SK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초대형 단지 '수원 SK 스카이(Sky) 뷰'를 특별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최고 40층, 26개동, 349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9㎡ 소형 아파트부터 전용 146㎡ 대형 아파트까지 면적형은 다양하다. 이번 특별분양분은 시행사 보유분으로 남아 있는 일부 중대형 주택이다.
SK 수원스카이뷰는 정자동 일대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다. 정자동 평균 매맷값과 비교하면 3.3㎡당 300만원 차이가 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달 개관한 '수원 SK아트리움'은 단지 바로 옆에 있다. 수원 SK아트리움은 3층 규모 건물로 시립교향악단과 오페라단이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단지의 42%가 넓은 녹지공간이란 점도 주목받고 있다. 각종 휴게 공간은 물론이고 노송지대와 문화공원, 단지 중앙광장과 서호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단지 안에 지상 2층으로 지어졌다. 안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골프장, 실내체육관과 게스트 하우스 등이 있다. 또 실내 수영장과 핀란드식 사우나가 있다.
단지 앞 다솔초등학교는 걸어서 갈 수 있다. 천천중학교와 경기과학고도 가깝다. 단지 주변엔 롯데마트와 하나로병원이 있다. SK텔레콤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단지 시설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 SK Sky 뷰'는 현재 방영중인 'K팝스타 시즌3' 숙소로 사용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