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에스콰이아는 53년 장인의 노하우를 담은 '1961 라인'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에스콰이아 1961라인은 1961년 에스콰이아 창립 당시, 일일이 손으로 봉합해 구두를 만들었던 구두명가의 초심을 담아낸 리얼 빈티지 라인이다. 반 세기 넘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 제품을 선정, 굿이어 웰트 제법을 적용해 세심한 장인의 손길을 담아냈다.
또한, 아웃도어 의류에 주로 사용되는 '테트라텍스'를 신발 안쪽 마감재로 활용해 땀 배출 및 온도 유지 기능이 탁월하며, 스터디드 창을 적용해 무게가 가벼워 드레스화의 피로감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에스콰이아 1961라인은 53년 동안 가장 큰 인기를 얻은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간략한 패턴과 깔끔하면서도 단아한 라스트의 실루엣에서 에스콰이아만의 모던한 클래식 느낄 수 있다. 또한, 내피에 딥그린 컬러와 금색 붙박 포인트를 더하는 등 섬세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으며 가격은 29만 9000원이다.
에스콰이아 관계자는 "에스콰이아 1961라인은 구두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에스콰이아의 디자인 철학을 사랑해준 많은 고객들의 성원의 결과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