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에서 '명인 3人 3色- 약선·효소·사찰 요리 기행' 프로모션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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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한식 전문가 3인이 특별히 초청됐다. 임미자, 김덕녀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원장, 이순옥 한국조리기능장 협회 이사장이 오는 10일부터 하루씩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에서 6가지의 일품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효능이 있어 약재로도 쓰이는 제철 식자재를 사용해 한식 고유의 향, 색, 맛을 살리고, 건강 증진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약선·효소·사찰요리를 준비했다.
메뉴는 돌틈에서 자란 돌나물과 달래, 참나물, 미나리를 넣은 새우 냉채, 효소 초간장을 곁들인 봄채소 튀김, 약고추장 소스의 궁중 메밀 비빔면, 산야초 장아찌 쌈밥, 도라지 효소를 곁들인 더덕 닭갈비찜, 효소에 재운 한우 두릅말이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9000원부터 3만9000원이다.
반얀트리 클럽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봄 제철 음식을 맛보고 사찰 요리를 몸소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