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CJ푸드빌 상생 아카데미는 '경영자클럽'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의 '중장년 취업아카데미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CJ푸드빌 상생 아카데미는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 도모와 창업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신설된 '경영자클럽'은 월 1회 실시할 예정으로, 상권 분석 방법, 마케팅 시뮬레이션과 같은 주제로 진행된다. 모의 상권조사 및 분석, 경영자의 자질에 대한 독서 토론, 단체 창업 박람회 투어 등 이전 교육 과정에서 다룬 주제들을 더욱 심도 있게 되돌아볼 수 있는 주제 역시 추가됐다. 또한, 수료생 중 신청하는 자에 한해 CJ푸드빌의 브랜드인 빕스, 뚜레쥬르, 투썸 매장에서 근무하며 창업 전 점포 운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상생 아카데미 관계자는 "상생 아카데미를 다녀가신 모든 분들이 성공 창업을 이룰 때까지 함께하는 상생 아카데미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 아카데미 3기는 오는 11일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4기 모집은 하루 전인 오는 10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