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여객선이 침몰한 가운데 이경옥 차관이 긴급 브리핑을 진행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4명 등 승객 477명이 탑승하고 있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가운데, 이경옥 2차관이 긴급 브리핑을 열었다.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수습을 위해 검·경·소방 민간 등이 구조에 나선 가운데, 이경옥 안전행정부 2차관이 긴급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경옥 차관은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긴급 브리핑을 통해 "368명 구조는 착오였으며, 정확한 숫자는 확인 중"이라며 "구조는 계속되고 있어 정확한 집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해경에서 정확한 통계를 내는중이며 정확한 숫자가 나오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해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