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가구주들이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400원, 3.91% 오른 9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9만6000원까지 급등,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에넥스는 3.16% 오르고 있다. 에넥스도 장중 1870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리바트도 0.29% 오름세다.
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이케아의 한국시장 진입에도 불구하고 한샘, 리바트, 에넥스 등의 국내 가구업체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며 "브랜드업체들의 품질, 브랜드 경쟁력이 충분히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